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가향길 2-7 (가진리275)
영업시간 AM 09:00 - PM 21:00
연중무휴
(코로나놈이 심각한수준이 아닐때, 다녀왔어여)
제가 좋아하는 카페 중 하나인데요. 아마 분위기 때문에 좋아하는거같아요.
올라가긴 힘드나, 옥상에서보는 바다뷰는 ... 너무 좋습니다 ㅠㅠ
주차할 공간이 많아서 좋아요~
건물이 좀 특이하죠?
1층은 카페 / 2,3층은 객실로 운영 (루트스퀘어 스테이?) / 4층은 루프탑 입니당.
기회가 된다면 2층에 묵어보고싶어요. 아침에 눈뜨면 보이는 바다가 보고싶네윤
메인건물 바로 옆에 별관? 은 빵만드는 곳인거같아요.
매번 갈때 마다 보기만 했지, 들어가보지는않았어윤.
외부 재료에 쓰인 벽돌 재료를 내부에도 사용한것 같아요.
아주 감각적이네요 :)
어쩜 특이한데, 조화롭게 되는지, 참으로 신기해....
애기들이 마실 수 있는 음료도 팔구요. 케익 + 빵도 + 주스 종류도 팔고 있어요.
갈때 마다 빵종류는 더 늘어나는 거 같아요.
빵은 참 신기해여... 나 분명 빵 안좋아하는데... 냄새가 엄청난 유혹을... 자꾸 묘하게 끌려ㅠㅠ
들어오는 입구 모습이예요.
넓어서 테이블도 많고, 창도 커서 밝으면서도 따뜻한 느낌이 드네요.
취향에 맞게 빵도 데워먹을 수 있게 준비되어있고, 미네랄워터?! 잉? 도 준비되어있어요.
센스! 이런 센스너무 좋앙.... 감동이얌.. 남은음식은 싸갈 수 있게 비닐도 비치되어있어요!
요즘은 어딜 가나 이런 센스들은 다들 있으신듯
환경을 생각하면.. 비닐은 되도록 안쓰는게 좋다지만... 남는 음식을 버리는것도 문제가되겠지여?
주문,결제를 하고 옥상 까지 올라가 봅니다.
일단 음료가 나올때 까지 기다렸다가 들고가잖이... 옥상에 자리가 없을 수 있으니~
일행중에 누군가는..자리를 잡아야하고... 누구는 음료 나올때 까지 기다려야하는...
날씨가 다 했져.... 옥상에도 사람이 어마무시하게... 찼지여...
옥상에도 포토존들이 좀 있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찍지를 못했숩니다ㅠㅠ
다행히 자리를 잡고 앉았어윤 :) (
운이 좋아 바다가 보이는 자리에 똬 !
빵을 2종류 사봤어유.
요런 사진을 많이 찍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바닐라라떼를 시켰나봅니다! 날씨가 다 한날이야.... 구름도 바다도 너무 이쁘자낭
빵은.. 옥수수가 들어간 빵과, 크림치즈가 들어간 빵을 시켜보왔는데...
움 빵을 즐겨 먹지 않는 저로서는.. "엄청 맛있다! 이집 빵맛집이다!" 정도는 아니구,
그냥 음료도, 커피도 나쁘지는 않아요~ 괜찮았어요 저는 :)
커피를 마시고 1층에 내려오면 카페 전면부쪽으로 바다로 들어갈 수 있는 문이 개방되어있습니다아..
팻말? 마저 감각적이네윤.
해수욕장이 아닌, 이런 바다에 온건 오랜만인거같아요~
카페 앞쪽으로만 사람이 있구, 안쪽으로는 하나도 없고 망망대해의 느낌? 이라 저는 좋았네요.
탁트인 뷰가 너무 마음에 들어 제가 좋아하는 카페중 하나예요. 정말 뷰 맛집이죠.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가는 곳이예요.
오랜만에 사진보니 또 가고싶어지네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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