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10.5 케이스가.....2년 정도 사용하니 아주 너덜너덜
케이스 끝부분이 깨지니 세워서 영상을 보려고 해도 아이패드는 줄줄 흘러내려 바닥과 한 몸이 되고...
도저히 안되겠어서.. 이리저리 알아봤지요.
케이스를 먼저 구매하고 사용중이였는데, 저렴한 자판을 사용해보니.... 막 ㄱ을 눌렀는 ㄱㅅㅎㄹㅎㅍ 혹은 ㅎ을 눌렀는데ㅎㄹㅍㄱㅎ
주위키가 다 눌리는 것이 아닌가
블루투스 키보드 자판의 편안함을 주장했는데, 몇 번 사용해보지도 못하고 고장이라니
제조사에 따지고 싶었으나, 찾아서 연락하고 택배보내고..귀찮았지 -.-
그리고 무엇보다 저렴했던 터라, 왔다갔다 택배비가 더 나올법하여,
키보드도 버리는걸로 결정 탕탕!
1. 키보드와 케이스 각각 따로 구매할지,
2. 키보드+케이스 함께 구매할지,
고민을 해보았지만.. 따로 들고 다니는 경우 자판을 사용해야지 하고 마음먹었을땐 이미 자판을 두고 나오는 경우가 많지.
그래서 그냥
2. 키보드 + 케이스 함께 구매 결정
자.. 그다음은 디자인
최대한 심플하고, 조잡하지 않으면서 가벼운걸 바랬는데..
그건 없다. 있다고 한들 내 모델은 없었다.
사실 마음에 드는게 로지텍 키보드가 있긴했지만, 직구를 해야하고.. 내 아이패드가 홀딱 벗겨진상태로 있어 불안해서..
결국 구매한건...
ㅋ팡에서
UTRATHIN 블루투스 한글 키보드 케이스 + 키스킨
후기엔 무거움의 단점을 다 ~~~ 똑같이 얘기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그냥 구매했지.
일단 원하던 대로 키보드+케이스 한몸 + 키스킨도 무료로 준다하고 + 허접하긴해도 펜꽂는 부분도 있고..
뭐 구성품은 아주 심플
본품 + 준다던 키스킨 + 충전케이블 아주 심플
아주 깔끔한 노트북으로 변신했지.
그래서 아주 무거워졌지 ^^ 아~~주 무거워졌어.
솔직히 생각했던것 보다.. 더 무거워서 아주 놀랬지..
자판 느낌도 좋고, 조금 작은 컴퓨터 사용하는 느낌?
연동 잘되고, 간편하게 키를 이용해서 사용하면 더 좋을거같아서 요즘 설명서 숙지중.
사실 백라이트는 귀찮고.. 내 성격상 사용을 안할거 같음.
360도 돌아가니 이렇게 화면만 필요할땐, 사용이 가능할 것 같다.
대체적으로 너~~~무 만족.. 특히 자판을 사용할 땐 너무나 좋은데 진짜 무게가 엄청난 단점..
어느정도의 단점이냐면 케이스를 바꾸기 전에는 사용하든 하지않든 들고 다니던 아이패드를,
케이스 구매 후, 집에서 한 번도 들고 나온적이 없는 정도? 오늘 처음 들고나왔음^^ (대구에서 서울까지 들고왔지요)
더 가볍게 만들 수는 없을까.... 방법이 없는걸까....
완벽 만족은 아닌데 대체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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