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14일 중도금을 치뤘다.
갑자기 현금으로 목돈을 주려니 뭔가 심장이 쿵쾅거리는 일이? 두둥
빈집이라며 수리할 시간을 따로 주시는 천사같은 분들을 만났다.
처음 들어가자 마자 마음에 들었던 집이라, 애착 + 첫 집이라 애착 + 따뜻한 온기가 느껴져서 애착
온통 애착이 가는 집이 되어 버렸다. 벌써.
지금은 나으 하나 뿐인 집.
내 온 마음을 다해서 진심을 다해서 애착을 갖고 보살펴야지
이것이 기분이 묘하다...
열쇠 하나로 별의별 마음이 다 ~~~~ 생겨난다
구름마저 행복해 보이는 날이다.
묘하지만 행복한 그런날? 묘하게 모든것이 날 환영해주는 듯한 그런 느낌
많은걸 결심하게 해주는 그런날 :)
당분간은 잊지못하겠지!!!
후회하지 않길 바래
2013년 8월 16일
엄청나게 많은 걸 알아봤고, 많고 많은 고민 끝에 결정을 내려버린 16일
인테리어 업체를 계약했다.
수 많은 고민들을 했고, 이것 저것 따져도 보고, 많은 걱정들을 하며.. 현재까지는 좋은 분을 만난 듯 하다.
이제 한 배를 타신 분이 생겼으니, 엄청나진 않더라도 원하는걸 이뤄서 괜찮은 결과물이 나오길 바래본다.
앞으로는 집중과 선택이 필요한 순간들만 남아있으니 ! 화이팅 해야지
매번 갈 때마다, 입주민 차선도 못서고 경비실에 몇 동 몇 호, 무슨일로 왔는지
창문열고 얘기해야했고.. 그러다 비오는날 정신없이.. 타이어도 찢어먹고 ㅎㅎ
하여간, 퇴근 시간에 부랴부랴 나가서 관리사무소 닫기전에 차량등록을 해버렸다!
나 입주민 됐다!!!!!!!!!!!!!
따뜻한 동네인 만큼 따듯한 마음으로~ 살아가야지
좋은 분들 많은 동네이길 바래본다 ㅎㅎ 열심히 살아보자아아아아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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